본인은 어제까지 소음진동 관련 회사에서 재직했다.
시공관리자로서 일했으며 일하면서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껴서 공부하게 되었다.
이런 회사에서 다녔었다.
(어제까지 다녔는데 믿기지 않는다 ㅋ)
자격증 책은
예문사 책임
소음진동기사 필기 책을 구매해서 준비했다.
그렇게 의지를 다지고 2017년
8월 초부터 공부해서 8월 말즘인가?
시험을 쳤다. 약 한 달간의 공부.
지금 생각하면 설렁설렁한것 같다. 나는 대부분 설렁설렁하니까 ㅋㅋㅋㅋ
근데 저땐 더 심했던듯.
아무튼, 책을 폈는데, 무슨 로그 공식이 엄청나다.
책의 절반은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 하고
독학으로 하기로 마음먹었던 나는 멘붕에 이르렀다.
혼자했으면 아마 노답이었겠지만
와이프님께서 옆에서 간단한 수학 개념을 알려주면서
(와이프님은 부산대- 부산대대학원을 다니신 수재다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고비고비를 넘기며 시험을 치러 갔다.
그런데.
시험 전날 먹었던 감자탕이 문제가 되어
시험 30분이 지났는데 배가 너무 아픈거다.
아...망했다..
하면서 정말 시험시간 절반정도 지나자마자 바로 나갔다.
물론 풀긴 다 풀었지.
그러나 집와서 가채점 결과
마지막 과목이었던 법규에서 2문제를 못맞춰서
평균은 60점을 넘었으나
과락인 관계로 불합격 ㅠㅠ
마지막 과목 풀때는 거의 식은땀 나면서 풀었던 기억이 난다 제기랄
(매운 감자탕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그렇게 다시 회사를 다니다가
4월 시험을 한달 반 전부터 다시 준비했다.
별 요령은 없다. 나오는 공식 숙지하고 기출 풀어보면 80%정도만 이해해도 합격이라 본다.
그렇게 다시 준비 후 시험
법규가 또 아슬아슬했지만 어찌되었든 합격!
근데.., 실기 접수안함 망함..ㅋㅋㅋ
다음 실기때 다시 쳐야겠다.
아무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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