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건축사무소와 현장을 같이 운영했는데
캐드 능력이 어느정도 필요해서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시험을 준비했다.
(독학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라는 책)
필기정도야 돈도 아깝고 하니 혼자 준비하게 되었다.
2017년에 필기 시험에 응시하러 갔다.
가기 전 한달 전즘 공부를 해서
문제집에서 기본개념 둘러보소 최근 3개년도 풀어보고 치러 갔다.
근데 문제 자체가 기본적으로 다 똑같은 문제 출제하는 은행식이라 장담컨데 5개년도 돌리고 가면 무조건 합격이라 본다.
벼락치기해도 3일이면 합격할 수준.
솔직히 공부를 얼마 안 하고 가서 칠때는 불안불안했는데 80점 넘게 나왔더라.
그리고 실기.
아.... 회사 다니면서 실기 칠려고하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올해 2018년 6월에 치게 되었다.
(필기 합격이 2년이라... 올해는 꼭 따야했다 ㅋㅋㅋㅋ)
학원에서 캐드 자체를 모르면 3개월 이상걸린다고 했는데 그냥 뭐 돈도 아깝고 일단 해보자는 마인드로
독학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라는 책을 구매했다.
(내돈 주고 구매한거임 광고아님 ㅋ )
그리고 거기 들어있는 동영상 다 듣고 독학 시작.
약 기출 4개 정도 풀어본것 같다. 최근 걸로.
음.. 기본적으로 팁을 주자면 그냥 항상 나오는 부분 천장, 바닥, 입면도 뻔한 부분들 확실하게 그릴 수 있을 정도로만 알고 가면 합격하는 것 같다.
나는 3주간 벼락치기를 했는데 회사 다니면서 해서 실질적으로는 하루에 2시간 빠듯하게도 못한 것 같다.
주말에는 4시간 이상
그리고 시험치기 하루전에는 연차를 내서 벼락치기.
그리고 시험.
시험때 당황했던 점은 바닥자재 장선깔아야되는 거랑, 출력연습을 좀 덜해서 힘들었던 점 두가지다.
그렇게 결국 시험을 쳤고. 합격일지 불합격일지 불안에 떨고 있었는데
의외로 78점으로 합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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